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0061400329204001&editNo=3&printCount=1&publishDate=1990-06-14&officeId=00032&pageNo=4&printNo=13759&publishType=00020
이 기록 비망록은 제1공화국 시기 국무원 사무처장으로 일했던 신두영씨(후에 감사원장까지 지낸 행정관료입니다)가 직접 국무회의에서 있던 대화들을 '있는 그대로' 그 자체를 그대로 적어쓴 기록입니다.
이 기록에서 이승만은 조봉암의 진보당 사건 재판에 관심을 깊이 가지면서 주시하고 있었고, 진보당 사건에서 조봉암이 1심 재판 간첩죄 조항에 무죄가 나자, 이승만은 이걸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를 죽여야한다고 지시내린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