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naver.com/kalimba09/80154955345 비단 국내 자동차 회사 뿐만 아니라 외국의 자동차 회사들도 급발진 문제에 대해서는 운전자의 과실이거나 정상적인 동작이라며
차량의 결함을 인정하지 않는 편입니다.
(물론 실제로 소비자 과실인 경우도 많긴 합니다. brake 대신에 accelerator를 혼동하여 밟는 경우지요)
다만 선진국의 경우엔 소비자의 입장에서 정밀한 조사를 해주는 공정한 기관들이 있는 반면,
우리나라에는 그런 기관이 없어서 소비자가 모든 것을 알아서 조사해서 입증해야 되는(그러니 링크의 글처럼 서비스센터가 베짱을 부리죠)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링크의 내용대로 시속 1 Km/h에서 저 정도의 급가속이 임산부인 부인과 이야기를 태연히 나누며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점과 운전자가 내린 후에도 계속해서 알피엠이 올라가며 굉음을 내는 것으로 보면 급발진 가능성이 참 높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