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살고 있는 집으로 이사온지 4달째...
저희는 2층살고... 문제는 1층 주인집 개입니다...
우리가 대문열고 들어갈땐 죽어라 짓어서 첨엔 낯설어서 그런줄 알았습니다...
그넘 도둑은 잘지키겠구나..생각했죠...
주인집서도 개를 무척이나 아끼고 좋아한답니다...저두 동물 무지 좋아하구요...
근데 이사온지 몇달이 지나도록 주인집식구들 빼곤 맨날 잡아먹을듯이 짓습니다...
집에서 나갈땐 저희집 현관문 열때부터 골목나갈때까지 짓구요 들어올땐 골목부터 현관문 닫을때까지 짓습니다.
개가 계속 짓으면 주인집에서 내다봐서 늦게 들어갈때 얼마나 신경쓰이는지요...
원래 개는 몇번 얼굴보면 안짓잖아요...
저도 동물 좋아해서 가까이 다가서서 친한척할려구하면 더 잡아먹을듯 짓어요...
먹을꺼 줘도 쳐다도 안보거나 먹을것만 낼롬 먹고 계속짓고...
들어갈때 쳐다보면서 이름불러줘도 소용없어요...
어디선가 레몬즙을 뿌리면 개가 잠시동안 안짓는다는데...비싼 레몬을 매번 우째 뿌리며...
골목들어설때부터 짓어서 사용하기도 그렇고...
만약 레몬즙을 뿌리는걸 주인집서 보면 개한테 무슨짓(?)한다고 생각하면 우째요...
어떻하문 개가 안짓을까요?
걍 이사가세요...이런거 말고 방법이 없을까요...?
↓대략 이렇게 생긴 갭니다...진돗개라고 하나 하는짓봐서 품종은 미확인-.-;
(사진출처...네이버 진돗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