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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때 욕한 이야기 [펌글]
게시물ID : humorbest_2652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왓더헬
추천 : 114
조회수 : 5520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3/09 16:56:52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3/09 16:35:49
크리스마스때 차를 끌고 동네를 빠져나가려는데

교회 골목을 개념없는 주차로 막아버렸더근영 ㄷㄷㄷㄷ

차가 지나갈수 없게되고 제차뒤로는 차들이 열몇대가 밀리고

짜증은 폭발하기직전;;;;


주차된 차에 전화를 걸어서 차좀 빼달라고하니 차주인 아줌마가 조용한 목소리로

" 안됩니다."

하고 끊어버리더근여 ㅋㅋ;;;;;

확 열받아서 다시 전화걸어서 차가 못지나다니니까 빨리 차빼라고!!!

했던이;;; 

" 예배중이라 안됩니다"

이러고 또 끊더근영;;;;;

바로 폭발했습니다;;;



옆 교회로 눈썹이 휘날리게 뛰어올라가서

예배중인 교회문을 발로 차고 들어갔습니다.

크리스마스 예배중이던 교회는 사람들로 가득차있었는데

전부 저를 쳐다봅니다.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 C8 !! 차 주인 나와!! 나오라고!! "

아줌마가 나옵니다.

" 니네 예수가 주차 그따위로 하라고 가르치데!!^*(%&##@#%$^& "

교회안에서 소리쳤습니다.

어떤 아저씨분께서 오시더니 나무랍니다.

" 이봐!! 젊은이 그러다 지옥가!!! "


제가 외쳤습니다.


" 이 C8색휘들아!! 내가 지옥에서 왔다!!! "














저의 실화였습니다.

동네교회 얘기 나오길래 대충 간략하게 줄여서 써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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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r클럽에서 퍼온글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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