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말이 필요 없는 척준경.
고려 중기 개경에 창궐한 호랑이를 맨손으로 때려잡고 비단 두 필 받아간 무명(!)의 병사.
여진족 추장 300명을 패왕색 패기로 떡실신시키고 대족장이 된(for the horde!) 사나이 유금필
이미 10대의 나이에 필마단기로 적장목베기를 시전한 김유신
갑옷도 없이 슬리퍼차림으로 닥돌하여 '살라딘'의 6만 대군을 몰아대고 함락될뻔한 성을 수복한 사자심왕
위의 그 대단한 분을 이겼다고 전해지는 윌리엄 마샬
우리나라 양궁선수들 보면 기록이 과장이 아닐수도 있다는 사실이 공포인 보우마스터 이성계
활 만 잘 쏘냐 하면 칼로도 적장을 펜타킬한 전적이 있음.
세계대전에 장궁과 대검을 들고 참전하여 독일군을 썰어제낀 잭 처칠성님 ㅋㅋㅋ
1:40으로 열차강도를 때려잡고 소녀를 구한 구르카 병사.
일단 생각나는건 이정돈데 그 외에 역사적으로 유명한 소드맛스타들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