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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훼와 신은 다르다. 제발 구분하자.
게시물ID : religion_26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리토스
추천 : 3
조회수 : 29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5/31 13:58:59
ㅁ 신에 관하여 기독교인들이 버려야 할 착각 ㅁ

기독교인들은 신이라고 하면 그게 곧 야훼인 것처럼 잘 표현하는데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
왜냐하면 야훼가 신일지는 모르나 신이 곧 야훼는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독교인들이 자기네 신을 이야기할 때는 야훼라고 그 명칭을 명시해야 한다.

신이 존재한다고 하는 것은 야훼가 존재한다는 말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창조주가 존재한다고 해도 그것이 곧 야훼가 존재한다는 말로 인식해서는 안된다.
창조주가 있다고 쳐도 그 창조주가 꼭 야훼라는 법은 없다.
기독교 야훼가 이 세상을 창조했다는 것은 기독교의 주장일 뿐인 것이다.

(기독교인들이 창조주가 있다고 설명할 때 자주 하는 말 중에
"너는 어떻게 생겨 났느냐?", "네 부모는 어찌 생겨 났느냐?"
"네 부모의 부모는 어찌 생겨 났느냐?", "그 부모의 부모는 어찌 생겨났느냐?".......
하고 따지죠.
결국 이렇게 인류의 조상을 계속 따지고 올라가면 결국엔 최초의 인간이 있을것이고
그 최초의 인간은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지지 않았겠느냐하고 결론 내리며
"거 봐라, 창조주가 있음을 인정할 수 밖에 없지 않느냐?"
하고 말하는게 기독교인들입니다.
여기까지는 논리적으로 별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말이지요. 문제는 그 창조주가 어째서 야훼냐 이겁니다.
이렇게 묻고 따지면 기독교인들은 그때부터 논리가 없어집니다.
그냥 우기는 수 밖에 없지요.
그냥 기독책에 적혀 있다라고만 말합니다.
그것밖에 없어요. 어디 어디 무슨 구절이 어떻고, 몇장 몇절에 뭐라고 적혀 있고 등...
기독책은 성령의 감동을 받아 쓴 책으로 
틀림이 없다는 소리만 지껄이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기독교인들은 기독책을 놓고 
우기는 것 밖엔 할 수가 없다는 것이죠.
기독교인 여러분, 안그렇습니까?)

이것은 비기독교인들도 주의해야 할 말이다.
'신이 존재한다'라는 말을 할 때 여기서 신은 꼭 야훼가 아님을 알아야 한다.

쉽게 말하면 (기독교인들은 도무지 말을 알아듣지 못하기에...)
사과만 과일이 아니란 말이다.
사과가 과일인 것은 맞지만 과일이 곧 사과는 아니라는 말이다.
복숭아, 감, 살구, 배 등도 다 과일이다.
이 외에도 우리가 알지 못하는 과일들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자기가 사과를 좋아한다하여 혹은 사과밖에 안먹어 본 사람이 '사과만 과일입니다'라고 말하면 어떻겠는가?
그것은 잘못된 것 아니겠는가?

다시 말하지만, 야훼가 신일지는 몰라도 신이 곧 야훼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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