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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자가 '민족의 양심수'라면서 '적극적 친일파'가 아니라고 강변하는 오늘날 한국의 뉴라이트..
그리고 그런 뉴라이트의 주장에 동조해서 '문학상'을 만들겠다는 한국문인협회..
이광수를 '민족의 양심수'라고 띄우는 뉴라이트 세력들이 춘원 이광수의 '민족개조론'이 안창호 선생의 '실력양성론'과 같은맥락이라는둥 엄청많이 하더군요.
이광수를 어떻게든 변호하기 위해 안창호 선생의 이름을 들먹거리며 팔아먹다니..
안창호 선생은 '절대독립론'을 기본적으로 견지하면서 실력양성을 주장하셨는데.
이광수처럼 '총독부 체제에 협조하면서 자치권을 얻자'는 주장하고는 분명히 차이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