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전히 암당입장에서 보는거긴하는데.... (엄밀히 말하면 저는 구 ATI빠지 암드cpu는 좋아한적없음-_-)
지금처럼 맥스웰라인업이 흥하다못해 완전 압살분위기고  암드는 총체적난국에 회사 사정도 안좋아 씁쓸하군요. 다음세대 경쟁에선 엔당이야 여유롭게 준비할테고 암당은 RTG로 이제야 전담부서만들고(지금껏 없었다는게 신기) 갈길이 바빠보이네요. 그전에 망하지는 않을런지...
거슬러올라가면 08~09년 때가 제일좋지않았나요? 당시엔당은 괴랄한성능의 8800gtx를 시작으로 사골라인업을거쳐 세자릿수네이밍으로 바뀌던때고 암당은 이전에 2000대에서 거하게 삽질푸다 hd3850, 3870으로 한숨돌리던때었는데... 이때 역대급 가성비모델로 평가받는 hd4850, 4870이 나타나 엔당의 gtx260, 275, 280의 고가라인업을 와장창 무너뜨린 기억이나는데요.. 이때가 vga고르는맛이있고 양사의 균형이 맞던때가 아닌가싶네요. 이후에는 라데온 최전성기였고 엔당의 페르미는 너무쳐발려서... 이때는 가격도싸서 이것저것 vga를 바꿨었는데말이죠 . 이전에는 리바tnt에 9550, fx5200을 써봣지만 어렸을때라 vga시장 돌아가던 사정은 모릅니다.
향후전망은... 제가보기엔 암당은 r9 290까지만 비벼볼만했고 이후는 힘들지 않을까싶네요.  올해말에 컴한대 맞추게 될텐데 더이상 팬심으로 암드사는것도 힘들듯... 눈앞에980ti라이트닝이아른거리는데  엔당한테 이런적은 처음임...-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