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난 2008년 그년이 생기고 오유를 떠났었어 난 더이상 너희와 같은 부류가 아니였으까 이번 여름 그년이 뱀새끼처럼 쌍판떼기 박피를 하겠다며 성형외과를 댕기더니 지가 댕기던 병원 병쉰같은 의사가 그년을 조타고 쫓아 댕기지 뭐야 분명 그년은 싫다고 했을텐데...분명..
압구정에서 그 쉐키한테 팔짱이 낑겨서 끌려댕기는 걸 봤는데... 와 씨바...그 의사새끼가 불쌍하드라고 차도 2008년식 구식 재규어 끌고 댕기면서 그년을 강제로 태울라고 조수석 문을 열고 태우더라니까...와 씨바... 난 존나 최신 2010년식 아침끌고 댕기는데 그새낀 병신같이...와 씨바... 그래서 어떻게해 씨바 그런 병쉰한테 그딴년을 양보해줘야 그새끼도 연애란거 한번 해볼꺼 같더라 그래서 내가 와 씨바...존나 쿨하게 그년한테 전화해서 "압구정 좆도날드 앞에서 너 봤는데...와 씨바 그새끼 불쌍한 새끼인거 같으니까 니가 그냥 사겨줘라"했더니 그년이 미안하데...와 씨바...존나 착해...물론 그새끼한테 미안하다는거 겠지만 내가 존나 쿨하게"그냥 사겨줘"했더니 "알겠어...잘지내" 그러더라 와 씨바...존나 착해...내걱정 밖에 안해요 그년은..
그래서 내가 이렇게 거머리같이 매달리는 년 하나 울리면서 보내고 오유에 돌아와준거야...와 씨바... 어떻게? 받아줄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