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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핏상가서 황당했던 일
게시물ID : bns_265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두기두밥
추천 : 0
조회수 : 44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1/25 16:20:26

전에 검(저)권역기로 팟을 짜서 핏상에 갔는데ㅋㅋ

1넴가는길에 사분일 지나서 경공으로 컨테이너 넘어서 맹독아귀로 가잖아요?

앞에서 권사님 역사님이 애드 다내고 가셔서 따라가는데 어째 맨뒤에 있던

기공님이 안오시는거에요; 계속 안오시길래 일단 조련사랑 곰두마리 잡아놓고 맹독방에서 기다리는데

그래도 안오길래 맵보니까 컨테이너를 경공으로 안타고 계속 돌아서 오시는거에요 보니까 그자리서 운기부활을 반복하심;;

그래서 아 가는길에 뭐 꼬이셨나보다하고 좀 기다렸다가 오시길래 바로 구역정하고 ㄱㄱ했졍

근데 이 기공님; 독장판4개깔리고 보호령을 켰는데 보호령안으로 안오시고 계속 방 가장자리에서 우왕좌왕하고 계시더라그여;

"기공님 오세요"이래도 안오시고--;; 두방 다 맞으신거같은데 어째 살아계시긴 하더라구요

다음 페이즈때도 들어오라해도 안그러시더니 결국 누우심;

깨고나서 역사님도 삘이 오셧나 "기공님 초행이세요?"이러는데 별말없다가 하는말이

"마우스가 지맘대로 가요ㅋㅋ"  

?????

2넴가는길에도 아니나 다를까 앞에서 다 애드내고 가도 컨테이너 안타고 꼬불꼬불한 길 삥그르르 돌아서 오다가 죽고 오다가 죽고; 

허허  

겨우 적룡귀한테 와서 기공님이랑 저랑 법기 한라인씩 맡자고 하니까 "ㄱㄱ"이러더니

역사님이 이사하기도 전에 적룡귀한테 연환장 날리면서 다이빙하더니 푹찍으앙쥬금;;;;

그리고 바로 운기하는데 적룡귀 범위공격에 또 푹찍하시더군요

허허 그날 어떻게 깨긴깼는데 아..황당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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