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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의 넋두리
게시물ID : gomin_2654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데이kk
추천 : 0
조회수 : 730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2/01/12 01:41:23
요즘 나에게 집은 몸이 쉬는 장소지 마음이 쉬는 장소는 아니다.
 
아마 고등학교졸업하고부터 그랬다는 느낌이 든다.
 
언제부턴가 돌아가면 편히 쉴수있는 그런곳은 없고
 
덜 피곤하고 덜 마음고생하는 그런곳이 있는 느낌...
 
 
 
 
내 마음이 편히쉴수 있는 그런사람은 없을까?
 
그런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그런데 난 더러운 물이 많이 물들어서
 
그런사람이 있으려고 하다가도 없어지는거 같다.
 
아마 누군가 순수한 의도로 다가온다해도 난 썩은 생각을 하겠지
 
가끔 썩은생각을 하는 내가 밉기도 하다.
 
왜이렇게 변했나 싶다. 
 
조금만 더 순수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그러면 지금처럼 이런생각은 하지 않았을텐데
 
 
 
 
누군가가 그랬다.
 
아프니까 청춘이라고 당연히 아픈거라고
 
그런데 청춘이 끝나면 아프지 않을까?
 
청춘이 끝나도 아픔을 겪으면 어떡해야되나?
 
또 지금과 같은 생각과 고민을 하고있으면 어쩌나???
 
더럭 겁이 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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