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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녀 청년비례대표 후보 탈락
게시물ID : freeboard_5804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글이뭔가요
추천 : 0
조회수 : 31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3/13 10:56:30
통합진보당은 12일 4ㆍ11 총선 청년비례대표 후보로 김재연 씨(32·여)를 선출했다. 김 씨는 비례대표 당선 가능성이 높은 3번에 배정된다.

김씨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지난 해 말에는 '반값등록금' 집회를 주최한 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 집행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김씨는 만 18세에서 35세로 이뤄진 청년선거인단 1만9756명이 참여한 경선을 통해 9180표(46.6%)를 얻어 5명의 예비후보 중 1위를 했다.

  
한편 제주 해군기지 건설을 비판하며 '해적기지'라는 표현을 사용해 논란의 중심에 섰던 '고대녀' 김지윤 예비후보는 10.6%의 득표율(2095표)로 4위에 그쳐 탈락했다.

김종일 기자 livewin@ 아시아경제


결과가 이럴줄 알면서도 그 난리를 친건가
아님 진짜 뇌가 없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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