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녀 
아니 지금은 해적녀인가 어쨋든

이 분 등장하기 전에는 구럼비 바위다 뭐다 환경 어쩌고 해서
해군기지 건설에 부정적인 입장이 많이 보였는데

갑자기 이분이 등장해서 해적드립치고나서는
해군기지에 대한 찬성율이 높아진것 같아서요.

정말로 말 실수를 해서 해적기지라 한건지
아니면 본심인건지
강용석의원처럼 뭐 세간의 관심좀 끌어서 비례대표에 도움좀 될라했던건지

아니면
정부쪽에서 고용한 사람인건지 ㅋㅋㅋ이건 저혼자만의 막연한생각이지만
이런 드립 한방에 사람들이 우루루 찬성쪽으로 간듯한 느낌이 들어서요

저도 해군기지 건설에는 긍정적으로 바라보는입장입니다:)
하지만 해군기지가 정작 국가안보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서 토론하기 보단
자연파괴니 어쩌니 하면서 반대여론유도하고
해적녀 개념없다 어쩌고 하면서 찬성여론 유도하고 - -

어쨋든 제가 하고싶은말은
왠지 정부쪽에서 뒤쪽으로 뭐 받기로 계약하고 그런 드립을 쳤을 '수' 도 있다.
추측이죠ㅎㅎ소설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