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컴퓨터를 다뤄 오면서
학생시절 용산의 번성기시절을 몸으로 겪으면서도
회사에 직원용 컴퓨터랑 서버들을 여럿 만들면서도
전혀 신경쓰지 않았던...
선.정.리.를 컴게에서 봤습니다.
걍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해봤는데 이게 참... 마음에 안드네요.
군대에서 관물대 구석구석 뭐 짱박는 것도 아닌데.. 마치 그러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앞에서 봤을때는 최대한 안보이게.
뒤는 케이스 뚜껑 닫을 수 있도록 걍 묶어놓기.
뭐 그렇게 된거 같습니다.
도저희 뒷판은 정리가 안되네요... ㅠ.ㅠ
사제케이블 들여야 하는건가요...
그래픽카드도 없고, cpu쿨러도 없어서(정품) 휑 합니다만 함 보셔요...
아.. 궁금한것도 있습니다.
쿨러가 앞에 한개, 뒤에 한게, 위에 한개 있습니다.
옆판에 뚤려있는 저 구멍자리는 쿨러가 없이 구멍만 타공되어 있는데요..
쿨러 붙일거 아니라면 막아버리는게 더 나은건가요? 걍 놔두는게 나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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