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얘기 하지마요...... 진짜 내가 불효녀임....... 나 부모님 앞에서 꽐라된 상태로 쓰러져서 토함ㅋㅋ........ 벌레처럼ㅋㅋㅋㅋ 엎드린채로 입에서 꾸역꾸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렇게 술 많이 마신게 처음이었는데 부모님은 계속 내가 맨날 술쳐먹는줄 알고 계시지....ㅠ 그 이후로는 절대 술을 안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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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ZmZna
2012-01-12 12:55:39추천 1
대학 MT에서 술먹고 뻗었는데 정신 차려보니 여자방. 거기까진 좋았는데 바지가 벗겨져 있더라고요...
1. 알바마감하고 일하는 사람들끼리 술먹으러 가고 완전 취해서 같이일하는 오빠님이 집까지 대려가주는데 우리집이 겁나 높은 가파른 언덕인데 심지어 계단임. 설상가상 그날 비까지 옴. 그오빠는 한손은 우산으로 비 막고 한손으로는 저 낑낑거리며 그 높은 언덕 올라가는데 제가 진짜 그날 미쳤나 봄 너무 취해서 막 계단에 누워서 그 오빠한테 "가!!! 가버리라고!! 나는 여기서 더는안됀다고!!" 이라고 소리침 일단 올라가는 것도 넘 힘들고, 왜그랬는지 모르겟음 ㅜㅜ " 나 더이상 못가!!.. 날 버리고 가!! 오빠만이라도 가라구!! " 그떄 정말 그 오빠 같이 일하는 애 아니였음 절 죽였을지 모르겠다 함..
2. 20살 되자마자 친구들이랑 처음으로 술을 먹었는데 그때 1,2,3차 다 술집이였고, 마지막으로 친구네집에가서 술을 먹었음. 심지어 게네 아버지가 완전 개방적이라 짝으로 사다놓으셔서 맘껏 처먹음, 그리고 어떻게 잤는지도 모르게 잤는데 뭔가 이상함 자는데 마시멜로우가 내 윗속에 가득찬 기분이 드는거임. 뭐지뭐지 하며 기분이상함에 일어났는데 일어나는 동시 오바이트 발사(<<이표현이정확!!ㅋㅋㅋ) 내 옆에 자고 있던 친구 식겁해서 일어나고 내가 토하는거 지켜보며 무서워함 그 표정 지금도 잊을 수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을 다 치루고 내 몸하나 못가눌정도로 이미 반쯤 죽어있음에도 나 혼자 스스로 알아서 치우고 다시 잠자리에 들었음ㅋㅋㅋㅋ
....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먹고 다음날 필름끊겼더니 온 집기들이 파괴신이 들었던날(...) 친구가 재밌다고 동영상 찍었는데 그거 유포만 안됐으면 좋겠다 ㄷㄷㄷㄷㄷ 그날 하늘같은 선배님 드롭킥으로 배를 직빵으로 날렸다고 (....) ㅜㅜ.... 그오빠는 저만보면 파괴녀라고...OTL
아우... 제발 오기로, 분기로 술좀 마시지 마라. 너 너무 먹은거 같다고 말리면 좀 그만 마셔라. 몰래 몰래 계속 원샷하지 마라. 술먹고 뻗었으면... 그냥 자라. 제발 큰소리로 잠꼬대는 하지 마라. 집에 데려다 준다고 그러면 그냥 잘 따라와라. 안간다고 뗑깡 부리지 마라. 집 어디냐고 물어보면 제발 대답좀 해라... 60Kg도 넘는 아이가 남의 영업점에서 대자로 뻗어서 여기서 잔다고 우기면 어떡하니... 들쳐업으려다가 바지 다 가랭이 터지고, 그 상태로 업어서 모텔까지 데려가느라 개고생한 트라우마때매 내가 술을 안 마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