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 스튜디오라는 영화 관련 스튜디오에 애니메이션 트리트먼트 하나를 보냈습니다.
걍 닥치는 대로 쓸 줄만 알지 시나리오라든가, 트리트먼트라든가 특정한 형식을 요구하는 문서에 대한 지식은 전혀 없는 상태로
맨 땅에 헤딩을 하려니 죽을 맛이더군요.
물론 확신이 있어서 보낸 건 아닙니다.
원래 영화 쪽 시나리오라든가 이런 것도 하나도 모르고요...
다만 짧은 인생, 일단 뭐든지 시도해보자는 마음으로 무턱대고 써갈겨서 보냈습니다.
이제 장장 여섯권을 넘기는 제 장르소설 원고를 써야 되네요 ;ㅅ;
하루에 5천 자씩 쓰는 건 정말 고역이에요...
추신 : 앞으로 글 관련 공모전 소식 접하는 대로 책게에도 공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