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어느날 아침에.
게시물ID : freeboard_2656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덩실덩실
추천 : 0
조회수 : 9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7/11/12 22:53:05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
그대로 항공사에 전화를 거는거지
[oo나라 비행기 티켓 가장빠른걸로 하나요]
티켓 예약을 마치자마자 짐을 부랴부랴 싸고
모든걸 잊고 가진돈을 모두 가지고
가족들한테 인사도 안하고 그대로 떠나는거지.
카메라..카메라가 있다면 정말 좋겠지 乃

그대로 떠나는거야. 왠만한데는 예약한 당일날 갈수도 있을거 같고..
그건 잘모르겠지만.. 저렇게..
학교가야하는 일도 잊고..
돈걱정도 우선 잊고...

그냥 가고 싶었던 나라를.. 한번 떠나보는거지
어느날 아침.. 그냥..
[가고 싶으니까.]를 이유로 삼고.

젊었을떄 밖에 못하는 무모한 도전이랄까.
늙으면 저런짓을 못하지..우선 현실적이 되고..
뭐..아직 철이없으니까..
망상일지도 모르지 불가능한 상상.
그래도 해본다면 ..

인생에 굉장히 특별한 경험을 할거같애..
기간은 뭐..여유가 되는데로..가서
길바닥에서 자건....아는 사람을 찾아가건..
그래서 가는거지 무작정 乃.

그게 미쿡이건..영쿡이건..독일이건.. 인도건..
티벳이건...페루건..어디던.

그냥..젊으니까 부딫치는거지.













[예전에. 네팔에 저런식으로 가려다가 바로실패한적이 있었지요.]

[비행기표가 다다음주에나 있다더군,[

.............................

그떈 그저 웃지요.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