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에 앞서서 난 수꼴도 아니고 그렇다고 일베종자들이 말하는 좌좀도 아님을 밝혀둠 ㅇㅇ

이번에 제주도 해군기지 말인데,

진짜 제대로 사설한줄 읽어보고 

평소 우리나라 국방력실태나 

안보의식이 무엇인지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고 반대하는사람이 과연 몇명일까 궁금하다.

구럼비바위? 자연생태계?

홍대 자취했을때 알고지내던 제주도애가 둘이나 있는데
(둘다 20년 넘는 제주토박이)
계네에게 한번은 물어봤더니 둘다 구럼비바위라는거, 듣지도 보지도 알지도 못했다고 한다.

그리고 한녀석이 말하는게
(물론 그 제주도 친구 말이지만)

우리가 언론에서 나오는 제주도 주민들의 반대입장들은

구럼비바위보단 보상비한푼 더받는것 때문에 버티는이들이 대다수이고, 

거기에 휩쓸려 같이 버티는 이들이 거의 나머지란다.

그리고 막말로 해군기지를 건설하는데, 해양생물-자연생태계 떄문에 못지으면

국내에 해군기지를 건설할만한 곳이 몇이나 될까

그리고 해군기지 설립으로 무슨 중-일 도발때문에 오히려 긴장감을 키운다...

이건 진짜 말이 안되는게

애시당초 국제사회라는곳이 중고딩들 생각하는것마냥 

아름답고 밝고 평화를사랑하는 우리국제사회^^가 아니다.

진짜 어느곳보다 자국의 이익과 힘의 논리로 돌아가는 곳이고
(사실 당연하지만)

더욱이 지금의 중국의 국방력은 미국이나 일본도 견제할 정도.

게다가 

현재 국방력 수준은 당연하고 안보의식조차 일본과 중국에게 우리나라가 훨씬 뒤쳐진다는거, 아는지 모르겠다.

참 안타깝고 씁쓸한 사실이긴하지만

전쟁을 막기위해 군대가 존재해야한다는 사실은 어쩔수 없는 사실이다.
(좋은예로 절대중립국인 스위스를 봐라.)

타국이 쉽게 넘보지 못할 국방력을 가져야 국제사회에서의 영향력과 발언권은 물론이고

자국민의 안전과 이익이 보장되는거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자존 국방력은 많이 부족한 생태라는건 알아줬으면한다.

솔까 현정부 하는 정책들이 보여준 결과물과 꼬라지의 신뢰가 많이 떨어진다.

그렇다고 해서 무엇을 하던 무조건적으로 반대하는건 진짜 아니다.

적어도 옳은것은 옳다 아닌건 아니다할줄은 알아야 되지 않을까.


구더기무서워 장못담그는것과
바다경치때문에 자국민을 포기하는것

뭐가다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