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일단 테일즈샵의 우리집 아기고양이를 예전에 사서 해봤는데 풀보이스인게 좋더라고요

저어어번에 한 뭐냐 그 스...뭐더라 아 스노우레인은 보이스가 없어서 그저그래서 플레이하다가 하차했는데

아기고양이는 3회차 플레이 하다가 3번다 베드엔딩을 맛보고 내 존재가 암울한것인가 충격먹고 가끔가다 1,2달에 한번 뒤적뒤적 거리긴 했는데

이번에 나온 인어아가씨는 발매 되고 나서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이리저리 보던중 보이스가 있다고 하여서 오늘 구매했네요.

1회차 밖에 플레이 안했는데..
뭐랄까 새로운 감각에 눈을 뜬다고 할까
그 뭐냐... 그있잖아요 그 아연의 그게 마음에 들더군요..

매번 ㄹㄹ를 좋아하다가 새로운것에 눈뜬거 같습니다.
그거랑 지느러미에요 허허허

아무튼 스토리도 괜찮고 드립이 중간에 탁탁 쳐서 재밌게 플레이 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찾아보니 왜이리 베드앤딩이 많죠 저는 지금 까지 이런게임을 하면서 해피엔딩 한번을 본 사람이 아닌데 너무 슬퍼집니다

5000원으로 꽤나 괜찮은 게임 찾은거 같아 기뻣고
일러가 예뻐 기뻣고
한국 성우들이 잘 연기해서 또 기뻣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