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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657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퀸카의서방님
추천 : 1
조회수 : 285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07/11/13 08:51:59
알보칠의 효능이 최강이라 오라메디는 비할것이 못된다고 해서
어제 종일 알보칠 바를 엄두는 못내고 혓바늘에 온통 신경이 쓰였었는데
퇴근 무렵 안바르는것보다는 나을거란 생각에 건강관리실에서 오라연고를
받아 살짝 찍어발랐더랬죠.
첫느낌... 소량을 발랐음에도 불구하고 혀에 코팅막을 입힌 기분...
그런데 이거이거 약효 죽임!
한번 발랐는데 멀쩡하게 회복되어버리다니...
알보칠에 너무 기가 눌려서 오라는 써볼 생각조차 안했던 하루동안의
고통이 너무나도 억울하게 느껴졌던 순간이었습니다. ㅜㅠㅜ
알보칠처럼 섬뜩함도 없는데...
어쨌거나 알보칠이 미워졌던 어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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