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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꼼수인가요? 제가 알아본 사건 내용인데 조언좀 주세요
게시물ID : sisa_1782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훗
추천 : 0
조회수 : 104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3/14 00:46:15
시발 남서울대... 제가 알아본 사건개요

1. 정상적인 수강신청 기간이 지나감

2. 그 사이에 폐강 수업 목록이 올라왔음.

3. 하지만 이미 OT까지 한 자신의 수업이 폐강되리라곤 학생들이 생각치도 못함.

4. 수강신청 변경기간이 8일까지였는데, 9일날 최종 폐강 수업 목록이 뜸. 그와 동시에 학생들에게 문자로 
공지가 갔나봄. 

5. 하지만 학생들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함.

6. 13일 어제 대난리남. 듣기론 학교 홈페이지가 당분간 정상적으로 안돌아갔다고 함.

여기까지는 대략적으로 개요 정리이고, 이상한 점을 몇개 뽑아보자면, 

1. 1차 폐강 목록에 중복되는 몇개 수업을 제외하면 거진 20개 정도의 타이틀을 단 교양수업만이 폐강대상이었음. 하지만 최종 폐강 목록에는 100여개의 교양수업이 폐강됨. (타이틀 중복을 뻈는데도!!)

2. 공지가 개개인에게 갔다고는 하지만, '님 수업 폐강됐으니 확인하세요.'라는 식이 아닌, '폐강 목록이 올라왓으니 학생은 확인바람' 이런 식이었나봄. 당연히 누가 교양수업이 싸그리 폐강될 줄 알고 확인 했겠나 싶음.

3. 폐강 절차가 제대로 되었다고 하여도, 수강변경 기간 후에 폐강 공지 올리는게 과연 정상적인 절차인지 의문이 듦. 정상적인 수순이라면 당연히 학생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수강 변경기간에라도 최종 폐강 목록을 알려줫어야 되지 않았나?

4. 또한, 대규모 혼란이 예상되는 상황이었는데, 수강신청 변경일을 일주일 더 줘도 모자랄 판에 고작 토(10), 일(11), 월(12) 3일의 유예기간만을 준점.

5. 거기다가 덧붙이자면, 교양과목의 대규모 폐강 뿐만 아니라 조교도 한 명씩 다 자른거 같더라.

6. 거기다가 저학년들은 환불도 안해준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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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대로 조사하고, 의문점들을 적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야 휴학을 했어가지고 환난을 피했다지만, 더럽게 짜증나네요... 명불허전 남서울대... 개답답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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