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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촌언니가 서울대 나오고 지금 sm작곡가라는데요...
게시물ID : gomin_2657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Ω
추천 : 1
조회수 : 1669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2/01/12 19:34:18
제 사촌언니가 서울대 작곡과를 나오고 sm작곡가라네요..

물어봐도 자기 서울대 나왔다고, sm다니고

sm연예인 누구누구 평소 어떠냐 하고 물어보면 막 대답잘하거든요 카톡으로,

근데요, 무언가 믿을만한게 하나도 없네요.

고등학교 다닌다고 할때도 공부 잘한다고 교장이 휴대폰을 사줬다고 하질않나
(휴대폰 사주는 교장이라니..?)

중학교때까지는 공부 못한다고 막 그랬는데 갑자기 그러니 좀 이상하다 싶더라구요.

근데 어느새부턴가 자기 서울대 나왔다고 sm작곡가라고..

그래서 몇학번이냐 그랬더니 첨엔 04라는 거예요, 근데 언니 나이랑 안맞는거예요.

그래서 05여야 되는거 아니냐 왜 04냐 그랬더니 자기가 잘못알았다고, 깜빡했다고 다시 05라네요.

저도 대학다니는데 자기 학번을 잘못알고있는게 가능한가요?;;; 저는 평생안잊혀질것 같던데 아무튼

좀 속는기분이 들어서 졸업은 언제했냐고 물어보니, 04년도에 했다네요. 그래서 05학번이라며??

08년도여야하는거 아닌가 싶어서 그랬더니 고등학교 졸업한 년도라네요.

솔직히.. 제가 대학을 졸업하면 누가 언제 졸업했냐고 물어보면 대학졸업해를 말할 것 같거든요.

저도 사람인지라 직접 학생증을 보여달라거나 졸업장을 보여달라거나 그럴 순 없었고...

그냥 자꾸 우롱당하는거 같아서 답답해서요. 휴......

누가 어디 명문대 들어갔다. 그러면 헐.. 진짜 걔 그럴줄 알았네 뭐 공부열심히 했나보네 납득이 되는데

이 언니는 뭐랄까.. 하나도 믿을게 없어요. 그냥 말뿐이고 믿고싶은데 믿기지가 않네요.

속는듯한 기분이 아주 별로라 그냥 답답해서 적어봐요, 사촌언니일에 뭐 그리 파고드냐 하셔도

할말없지만 그래도 너무 궁금하네요.. 진짜면 진짜 경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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