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눈도 백내장으로 멀어가고 털도 빠지고 몸에도 종기 도 나고 귀도 안들리고,,
가족들 모두가 알고있지만,, 입밖으로 꺼내지 못하는 그 말이 한층 가깝게 느껴지네요
그래도 오랜만에 고향가면 항상 너만 반겨 줬는데
밖에 나갈려고 치면 득달같이 달려와서 아킬레스건 한번 물고 츤츤거리면서 보내줬는데
이제는 5분도 못 걸어다니네요 ㅠ ㅠ
풍월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