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교대 근무중인데 1주일 단위로 주야로 바뀌는게 아니라 2주 야간 1주 주간 이렇게 근무를 합니다.
운동시작하고부터 주간때는 전혀 문제도 없고 오히려 더 건강해지는 느낌이 좋은데..
야간 근무를 마치고 8시 30분에 퇴근해서 한시간 반에서 두시간정도 운동하고 들어오는데요
집에들어오면 애프터번 효과 때문인지 땀도 금방 식질 않고 정신이 점점 맑아지는 불상사가...
결국 1~2시쯤 겨우 잠들면 4시간반정도 잠을 자는데...그것도 중간중간 깨버리네요
운동을해서 건강해진다는 느낌보다는 점점 곯아 간다는 느낌....ㅡ.ㅜ
그래서 일찍자고 운동을 하고 출근해보려고 했는데.. 눈도 잘 안떠지고 방문을 나서기가 힘이듭니다.
현재 고도비만 상태라 운동을 쉬면서 하기엔 의지가 금방 꺾일것 같고 ...
혹시나 비슷한 경험을 해보신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