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군대가기전에 맨날 보던사이트라서 눈팅하다가 이렇게 글을적네요

안녕하세요 이제 21살된 여자사람입니다

작년에 드디어 모쏠탈출과 동시에 남친이 생겼습니다

CC에 동갑이에요

이제 80일이 다되가는데 아직까지 손도 못잡아봤어요..

솔직히 제가 애교가 없는편이긴한데..

손시렵다고하면 주머니에 손넣어라하고

심심하다하면 TV보거나나 공부를 해라고합니다..

처음엔 둘다 처음 연애하는거라서 그런가 했는데

연락도 매일 카톡으로하고 전화도 별로 안하네요-_-..

사는곳도 서로 한시간이면 볼수있는위치인데

일주일에 2번 볼까말까하구요..

이제 2월되면 군대도갈껀데.. 진짜 모르겠네요

얘가 날 좋아하지 않나하는 생각도 들고해서 고민입니다

근데 저는 좋아하거든요

서운하다고 말을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