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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사랑하는 오유분들을 위한 BEST 스릴러 영화 2부
게시물ID : humorbest_2658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늘의레알
추천 : 73
조회수 : 7667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3/13 22:22:52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3/13 21:36:06
폭풍같은 반응 감사합니다. 순식간에 베스트로 가다니 ㅠㅠ 가문의 영광입니다. 그럼 이어서 2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저수지의 개들 입니다. 쿠엔틴 티란티노의 첫 장편 영화이자 이 영화로 쿠엔틴 티란티노 식의 영화 다 라는 말들이 붙여지기도 했죠. 처음의 수다는 좀 지루하긴 하지만 그 부분만 넘어가면 숨을 쉴수 없을정도의 빠른 진행을 맛보실수 있으십니다. 역시 쿠엔틴 타린티노의 작품입니다. 스릴러 라고 하기엔 뭣하고 코미디 쪽에 가깝지만 범죄의 성격을 가지고 있기에 올려봤습니다. 코미디인 만큼 정말 재밌습니다. 누구나 한번쯤 다 봤을만한 춤추는 장면도 있고 브루스윌리스 쪽 내용은 웃다가 숨넘어갈 정도로 재밌었습니다. 두 최고의 배우, 케빈스페이시와 사무엘L잭슨의 카리스마 대결입니다. 최고의 협상가 사무엘L잭슨이 테러범(?)이 되면서 동시에 최고의 협상가 케빈스페이스와 협상을 하는 내용입니다. 폰부스 입니다 짧지만 스릴러 라는 장르의 재미가 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영화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우연히 공중전화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게된 주인공. 그리고 공중전화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이 만들어집니다. 공중전화에서만 상황이 벌어지는 내용이지만 우리들은 주인공과 같은 심경으로 죽을맛을 느끼게 됩니다. 블록버스터용 스릴러 입니다. 돈만 무작정 쏟아부운 영화인줄 알았는데 내용도 괜찮습니다. 이런거 보면 참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돈을 쏟아부은만큼 화끈한 액션도 보여주지만 내용도 절대 가볍지 않은 연출까지 보여주다니.. 떼시스 입니다. 잔인한 장면이 없지만 극한의 공포와 스릴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스너프 촬영에 관련된 영화입니다. 스너프가 뭔지 궁금하시다면 검색해보심이 ^^.. (나쁜쪽입니다.) 전형적인 스릴러 영화입니다. 이것도 스너프 촬영에 관련된 영화입니다. 스너프 필름에 찍힌 여자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은 주인공이 여자를 찾게 되면서 겪게 되는 내용입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스릴러는 이맛에 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했던.. 개인적으로 정말 만족했던 영화입니다. 무언의 목격자 입니다. 이것도 역시 스너프 필름에 관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보실때 주의점은 레알 숨을 쉴수 없을 정도의 극도의 긴장감 입니다. 정말 어렸을때보고 그 긴장감과 스릴때문에 죽고싶었던... 가면의 정사 입니다.. 제목이 매우 야하긴 하지만(-_-;) 제목만큼 야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제목과 반대로 생각보다 건전합니다..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어버린 주인공. 그에게 아내라고 주장하는 여자가 와서 극진히 보살펴줍니다. 그러나 기억은 돌아오지 않고 모든게 어색하고 뭔가 이상한 주인공. 그러다가 점차 기억이 돌아오고 뭔가 이상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좀 지루하긴 하지만 대박입니다.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입니다. 우연히 얻게 된 살해장면이 담긴 테이프로 인해 벼랑 끝까지 몰린 변호사의 이야기 입니다. 전형적인 블록버스터 영화이긴 하지만 개인 사생활까지 노출되는 정부의 정책에 대해 나름대로 생각을 해주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13층 입니다. 기계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면서 벌여지는 이야기입니다. 나름 볼만 합니다. 큐브 입니다. 큐브도 1,2,3 제로 까지 시리즈가 있는데 가장 재밌고 사람들이 인정하는건 제일 처음에 나온 큐브 1 입니다. 이유도 모른채 정육면체안에 갇힌 사람들의 탈출기 입니다. 재밌습니다. 아메리칸 사이코 입니다. 이 시대 현대에 사는 사람들의 나약한 정신적인 면을 과장되게 날카롭고 무섭게 파헤친 영화입니다. 영화의 주인공인 크리스찬 베일의 극한의 연기력을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샤이닝 입니다. 호텔안에 투숙하면서 점차적으로 악령에 의해 정신줄을 놓게되면서 사건들이 일어나는 내용입니다. 연리력 하나는 최고입니다. 포스터만 봐도 덜덜..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입니다 톰크루즈와 브래드피트 현 시대 최고의 배우들의 만남입니다. 쉽게말해 뱀파이어의 연대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이인사이드 입니다. 이것도 나비효과와 같이 시간여행 내용이구요. 개인적으로는 나비효과보다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더 재킷입니다. 위의 영화와 마찬가지로 시간여행 영화입니다. 내용 분위기 자체가 어둡고 침울하고 조용합니다. 그리고 분위기와 내용에 맞게 주인공들도 딱딱 맞는 느낌이구요. 볼만 합니다. 이상 스릴러 영화 추천이였습니다. 사실 더 있긴 하지만 더 적다간 기준이 애매모호 해질것 같아서.. 제가 재밌게 본 영화들로만 올렸습니다. 물론 더 있긴하지만 생각나는데로 올리고 다음에는 스릴러가 아닌 일반적인 (드라마 요소가 짙은) 장르의 영화, 그리고 제가 재밌게 본 영화들 위주로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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