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베로 봇에서 서폿 하다가 적 케이틀린이 너무 커서 캐아픈거임. 전력은 비등비등했지만 게이틀린이 막 아군4방에 녹이고 호러였음. 그래서 워모그 맞추자마자 까시갑옷 2개 입으니까 지가 나 때리다가 도망침. 울라프도 때리다가 도망침. 그래서 피통은 4천에 육박하고 내셔남작 먹고 밀고 끝내자! 했는데 한타도 아니고 흩어져 있다가 털림. 나만 남고. 적 4명이 나잡으러 쫓아오는데 나는 반피이하..적 정글에서 부터 블리츠 끌어오기 2방맞고 럭스 속박맞고 애니비아 빙벽까지 내 발목을 잡았지만 안죽고 우리 탑쪽 억제기 바로앞 포탑까지 살아서 도망침. 아마 나를 놔두고 미드를 밀었으면 질수도 있었는데 나에 대한 증오심이 이성을 마비시켰나 봄. 울편 다죽고 나랑 한명? 딸피되서 넥서스로 튀고 없었는데 4명이서 온갖 cc를 동원해서 나를 추노했지만 못잡음 슬슬 울편 부활할때 됌. 적들이 항복. 팀채팅창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 도배됌. 진짜 영화 대탈주의 한장면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