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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2658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돌싱돌
추천 : 34
조회수 : 8777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3/14 07:01:56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3/14 00:33:33
그 정말 오래된건대
예전 MBC에서 해줬던걸로 기억하고
매 화 마다 다른 주제로 이어지던 시리즈물? 이였죠
기억나는 에피소드는 2개 정도 밖에 없네요
ep1 이상한 우물
왠 남매가 나옵니다 집 근처에는 오래된 우물이 있구요
마을 전설에 그 우물 밑에는 다른 종족이 산다라는 소문이 있었지요
그 남매는 호기심 해결하려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두레박에 음식을 넣어서 내려 보냅니다.
그리고 다음날 끌어 올려보니 왠 쪽지와 함께 금덩어리가 있었죠
쪽지 내용이 '처음 먹어보는 맛이였다 앞으로도 자주 부탁한다' 라는 내용 이었고
몇주간 그렇게 음식과 금붙이 혹인 보석류와 교환 해오다가
남매중에 오빠가 밑에 사는 사람들을 한번 만나 보겠다고 두레박을 타고 내려가죠
동생은 불안해 하다가 다음날 두레박을 올렸는대
그 안에 쪽지와 정말 두레박을 가득 채운 보석류가 들어 있었고
쪽지 내용에는 '이번 별식은 끝내주는 맛이였다'라고 적혀 있던 에피소드 였고..
ep2 이상한 물약
공동 기숙사 같은곳에서 학교를 다니던 중학생인가 고등학생이 주인공이였는대
거의 학교에서 왕따 비슷한걸 당하던 놈이였고
그냥저냥 지내던중 학교 지하실인가 어딘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아무튼
왠 신비한 박사의 실험장소가 있었죠 거기서 그 박사가 사진이나 그림에 부으면 그 피사체가
실물로 튀어나오는 물약을 줍니다 (아니 훔쳐왔던가..)
몰래 방까지 들어온 주인공은 그 팬트하우스 인가. 아무튼 성인잡지에 나온 사진에
그 약을 부었는대 너무 조금 부은거라 왠 삐쩍 꼴은 해골이 사랑한다고 주인공에게 달려들고
한참 도망다니던 주인공은 겨우 그 해골여자가 사라질때 다시 한번 성인잡지에 도전합니다.
이번엔 물약을 너무 과도하게 부었던지 몸매나 얼굴은 초S급이나 덩치는 판타지에 나오는 오우거마냥
그런 큰 여인네가 나타나고 또 주인공 사랑한다며 막 쫓아오고 또 도망가죠
또 그 여자가 사라진후 심기일전하여 또 '야한잡지' (이색히도 징한색히였네요 지금 생각하니..)
에 적당량을 부었으나 이번에는 상반신만 나온 여자 사진이라 하체는 없고 슴가만 있는 여자가 나타나는대
그때 주인공 반 친구가 주인공 방을 급습 주인공은 그 여자를 급 가리지만 그 여자는 주인공을 끌어안고
반친구는 그 여자 하체는 못본체 상반신만 보고 주인공 부럽다고 막 헛소리 하다 나갑니다
또 어찌어찌 사라지고 이번엔 전신 사진에 적당량을 부어서 완벽한 여자를 소환 하지만
주인공을 사랑한다고 막 뭐시기 하려는대 이게 또 완전 사랑하니까 나 사라지기 전에 너 죽이고 같이 사라지자
하믄서 덤비죠 (정확한건 아님..) 그때 주인공을 몰래 사모하던 여자가 도와주고
어찌저찌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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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런 TV드라마? 도 있었던거 같네요 토요일에 해준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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