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과 세 딸과 함께 찍은 일상사진을 공개했다.
이진이 씨는 지난 11월 15일 인스타그램에 "빼박(빼쏘다)"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웅인은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연쇄살인범 민준국 역을 열연할 당시 자주 지었던 특유 표정으로 섬뜩한 느낌을 줬다.정웅인 세 딸 일명 '삼윤(세윤, 소윤, 다윤)'이 역시 아빠 정웅인과 똑같이 무서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이지인 씨가 말한 '빼쏘다'는 말을 실감케 했다.
정웅인과 세 딸이 함께 찍힌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민준국(정웅인 분) 딸답다" "역시 명배우 딸답다" "어쩜 삼윤이는 저런 표정을 지어도 예쁠까" "정웅인 세딸 보고 있으면 힐링 되는 기분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웅인과 세 딸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2'에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정웅인은 최근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박영태 역을 맡아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