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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da_2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옛날여자우릉★
추천 : 4
조회수 : 82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8/11 19:07:20
제가 일하는곳은 아주 작고 일하는분도 두명밖에없는
작은 사무실인데 언제부턴가 기독교분들이 방문하시더라고요.
전 기독교인에대한 반감이 없습니다. 다만 저도 기독교인이 아닐뿐이죠.
그 방문하시는 기독교인은 항상 2인1조로 다니시는데 어느 더운날 한번 방문하시더니 우리 물좀얻어먹으러 왔어요 하는데 이 더운날 물 좀 사들고와봐라 란 마음으로 안녕하세요 라고 했습니다.
뭐 이런저런 얘기하시는데 결론은 하나님좋은말씀 알려드리고 싶다 였고 저는 웃으면서 아 제 종교일은 제가 알아서 라고 방어치는데 이분들 보통이 아니셨어요..
저보다 인생도 오래사셔서 공격력도 높으시고..
구구절절 하나님에 대해 알려드리고싶다.
저는 아니다 제가 알아서 하겠다 하다가
그분들중 한분이
우리가 이렇게 만나게 된 것도 하나님의 뜻이예요
하시길래 기회는 이때다. 한번뿐이다 의 마음으로
그럼 제가 이렇게 원하지않는것도 하나님의 뜻 아닐까요?
라고 물으니 아니 그렇죠 그래요....라고 하시다가 가시더라고요.
기독교인분들. 전도도 좋지만 살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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