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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계지도 년도별 변천기 만드시는 분에대한 질문....
게시물ID : history_266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비트noa
추천 : 2
조회수 : 51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8/12 19:22:18
사실 유튭에서도 많이 보온거고... 외국인들 끼리도 "우리역사는 왜 이렇게 묘사했냐.." 싸우고 토론이 많은 주제입니다..

제가 여기서 한국사 파트에 의문을 제기하고 싶은건...

 1.고조선이 없어요.. 
 뭐.. b.c2000년도에 등장시키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실제로 있었던 국가인 만큼, 표기는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강단사학인 동북아 역사재단에서도 기원전 200~400년도의 요동에서 평양일때의 고조선은 인정하고 있습니다.. 서양역사관에서는 고조선을 부족국가로 정식국가로 인정하진 않지만, 그래도 고조선이라는 나라를 역사연표에 써주고 있는만큼...

국경표시까지는 아니더라도 고조선은 입력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게 제 의견입니다. 


 2. 원삼국시기는 좀.....
고구려와 백제의 뿌리는 부여죠..부여족이 남하하면서 생긴 나라가 고구려, 백제이고,  상당한 비중이 있습니다..이부분을 강조할 필요기 있다고 봐요..


3. 고려와 원나라의 관계....

속국이였지만, 중국이나 다른 나라들과 다르게 합병된게 아니고 자치권을 인정해주었습니다.. 유튭 세계사에서도, 원나라와 같은 색깔로 칠해졌지만, 국경을 표시했고... 국가로써 인정되어 있어요..

4.청과 조선?
명나라때는 독립된 나라로 나오다가 청나라때는 속국으로 나오더군요... 엄밀히 말하면 명나라때는 형제관계로 조선이 아래위치였고, 청나라때는 군신관계로 더 지위가 낮춰지고, 내정개입도 증가한 걸로 압니다.

둘다 엄밀히 말하면 정도의 차이이지, 종속은 되어있었습니다.. 동아시아의 외교는 국가간에 서열이 있었고, 최근 서구역사학에서도 이 조공책봉관계에 대한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선의 지위가 낮아졌지만, 명나라때와  동일한 표기를 해야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5.일본?
자세히는 모르지만, 훗카이도가 저렇게 빨리 합병됬나...? 생각이 드네요. 이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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