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2660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팅만할께요★
추천 : 1
조회수 : 71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2/04 19:51:56
브금넣고 쓰는건 처음입니다. 저희아버지가 원래 뜬금없이 웃기시거든요 ㅋㅋㅋㅋ 오늘 알바끝나고 집을가고 있는데 아버지가 갑자기 "화장실 막혀있으니 대변은 거기서 싸고와라"해서 부왘ㅋㅋㅋㅋㅋㅋ 그냥 여기서 끝날줄알고 집갔더니 아버지가 계속 "아 똥마려 똥마려 이러시더니 안되겠다" 이러시더니 저한테 천안역을 갔다오신다는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천안살아요) 왜그러냐니깐 똥이너무마려운데 그나마 화장실열려있는데를 찾는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한 5분후에 정장차림으로 주섬주섬 화장지를 챙기더니 나가시고계셨습니다. 왜이렇게 차려입는건가 하고 아버지한테 "아빠 왜이렇게 차려입고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니 아버지의 말씀 "그냥 역가면 노숙자로 보일까봐 ㅋㅋㅋㅋ" 아 빵터졌는데 글로쓰니깐 재미없다.. 이거어떻게 끝내죠?? 뽧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