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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바보같은 경험 없으신가요
게시물ID : beauty_266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레테스
추천 : 4
조회수 : 381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12/01 10:02:11
글 가독성을 위해 음슴체를 쓰겠음!



때는 시험기간.. 
새벽에 잠들고 학교갈려고 억지로 눈비비고 깨어났음..
원래 아침에 폼클렌징 하지 않지만 그날은 졸려서 말끔히 세수하고 잠을 깨기로 마음먹었음.
그래서 그냥 집히는 거 하나 꾹 짜서 얼굴 비비는데


 엄청 시원한거!! 

그 버츠비 립밤 입술에 바른것마냥 화악 하고 싸한 느낌이 드는게 잠달아나는데 즉효였음. 
그때 난 잠이 덜깨서 더 시원하게 느껴지는 거구나 하고 혼자 납득했음..




 다 씻고 수건으로 얼굴 닦는데.. 우리집 클렌징폼은 바로 푹 짤수있게 안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번뜩 든거임. 아마 대부분 클렌징폼이 그럴듯. 그래서 내가 사용한 게 뭔지 찾아보는데.. 













 
 샴푸였음






핳하하... 근데 그 시원한 느낌은 아직 잊을수가없어요ㅎㅎㅎ 여러분도 샴푸 클렌징 경험해보실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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