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운명같은 만남을 기다리고 있는 아직 운명을 못 만난 건장한 남자임

2. 괜찮게 생겼다는말 간간히 들음...;;

3. 그래서 그런지 '여자친구 없어요? 정말? 왜요?'  << 요런말 많이 들음.
4. 군대갔다와서 지금까지 한 몇년간 여친이 없었음.

5. 몇 년 동안 여친없다는 얘기에 '왜 안사겨요? 게이에요?' 이런식으로 바뀜 나는 그냥 장난으로 넘기고 상대방도 장난이었던거 같음.

6. 근데 최근 새롭게 알게된 친구의 여친 친구들이 나보고 게이 같다고 한다고 친구가 심각하게 말해줌.

7. 듣고 나도 황당! 뭐이런! 난 여자가 무지 좋은데. 단지 안생길뿐...오유가 문젠가..-_-

8. 왜그러냐고 물어보니 행동도 그렇고 여친 없는지도 오래됐고 그래서 그렇다고 함..

9. 내가 어떻게 행동하나 한번 생각해 봤음. 나의 의도와 다르게 상대방이 그렇게 생각할 수 도 있나 고민해봤지만 답이 안나옴.



어떻게 해야 게이같다는 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어여 여친이 생기고 당당하게 보여줘야 하는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