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콩전에 점령된 겜토게에 외로이 올리는 스카이림 연대기입니다 ㅋㅋ
그나저나 패드로 하다보니 스샷찍기힘드네요 ㅠㅠㅠ 엑박패드 가운데있는 쓸모없는 버튼으로 스샷찍을수있는 방법이 없으려나...
가는길에 우리의 영원한 쪼렙몹 늑대를 잡아줍시다
저멀리 화이트런이 보이네요
있다.
보.. 보내드리겠습니다..
화이트런에 도착했습니다.
광산에서 얻을 수 있는 예지 마법을 사용하면 일케 퀘스트를 깨러 가는 길이 표시됩니다.
근데 이거하는데도 마나가 드네요 ㅡ.ㅡ;;
별로 유용하진 않은듯
저돌적으로 코앞까지 다가가서 영주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용! 용이왔다구!
멋진 영주네요..
어느 반도에 댓통령에 비하며ㄴ...
잠깐 택배가 왔는데 받고 오겠습ㄴ...
영주가 궁중마법사에게 가보라고 합니다.
퀘스트를 주는데 석판을 가져오라네요. 이 퀘를 통해 아까 리버우드에서 받앗던 발톱퀘도 깰수있습니다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이름이 참 중2병스럽네요...
시크릿-파이어라니... 비밀-불꽃??
마치 영유아용 애니에 나올거같은 기술이름입니다
시크릿 ~ 파이어!!!
갠지용으로 화염화살 한번 사봤습니다
이름답게 가는길도 황량하네요...
민소매입고 눈내리는 설산을 올라가는 제 캐릭터에게 조금 미안해집니다.
그래서 한손에는 불을 들려줬습니다
수많은 오르막과 계단을 올라가보면
산적이 기다리고있습니다
산적잡고 렙업했네요.
이 퍽을 찍어보겠습니다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산적이있네요.
선빵필승!
그나마 좀 쎈 산적 무법자가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짤짤이에 당해낼 산적 없죠
그나저나 벌써 짤짤이가 필요하다니... 법사 야카긴야캐요 ㅠㅠ
산적잡으면서 진행하다보면 첫 퍼즐이 나옵니다..
처음 플레이 할 때는 이런 간단한 퍼즐조차 이해가 안되서 쩔쩔맸던 기억이나네요
계단위에 이렇게 힌트가 배열되어있습니다 하지만 가운데가 뚫려있는데요
그건 요게 떨어진거니까 요놈을 가운데에 껴서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므로 요로코롬 배열을 해주시면
따란!
배열제대로 안하고 레버 당기면 화살 날라와서 따꼼해요
가는길에 '도둑' 책을 읽으니 소매치기 기술을 주네요
정직한 제목 정직한 내용
부상당한 설원거미를 만났습니다
부상당한 주제에 풀피에다가 꽤 쎕니다. 적절한 짤짤이를 이용해서 죽여주세요.
오히려 요놈은 검방으로 잡을때보다 간단하게 잡았던것 같네요
거미를 잡고 보면 이 친구가 살려달라고 소리칩니다
살려달라는 주제에 건방지네요.
살려주기 싫다고요? 그래도 살려주세요
곧 죽일수 있으니까요.
이렇게 고맙게도 도망칩니다.
잡았다 요놈!
요놈을 잡으면 아까 말한 발톱퀘의 템을 얻을수 있습니다. 루칸 갖다주면 됩니다
이제부터 드로거가 나오는데 전 드로거를 참 싫어해요 ㅠㅠㅠ
뭔가 기분 나쁨
그래서 동굴이나 던전으로 들어가는 퀘스트를 싫어함..
근데 스카이림 퀘스트가 대부분 던전필수죠... 힝...
가다보면 무시무시하게 생긴 철문이 기다리는데요. 요 발판 밟으면 안돼요
일케 되거든요..
자기로 실험을 해서 삐졌나보네요.
가는길에 3렙이되서 이 퍽을 찍어줫습니다
가다보면 이런 문이나오는데요
아까얻은 발톱에 그림이 그려져있습니다
그 그림과 똑같이 배열하면
또 따란!
도착하면 첫 용언이 기다립니다
용언을 얻고나면 보스몹 드로거 대군주가 등장하는데요
쎄긴 쎈데 오래 누워있다가 일어나서 그런지 움직임도 둔하고 머리도 별로 좋은거 같지 않아보입니다
짤짤이로 쉽게 잡아줄수있습니다
멋진자세로 쥬금
드래곤의 석판을 가지고 탈출!
우리의 비밀불꽃 형님에게 갖다줍시다
저기말하는 평범한 근육질 멍청이는 제가 2회차때 플레이했던 도바킨을 말하는 걸까요...
석판 갖다주자마자 이번엔 용잡으러 가라네요..
'호구' 능력은 모든 게임 주인공의 공통점인것 같습니다
2편은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