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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이 왜 조중동인지 보여주는 기사
게시물ID : sisa_266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연작
추천 : 17/3
조회수 : 40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7/01/18 12:41:45
미디어오늘 펌

조중동 "미국산 쇠고기 안심" 전면광고 
(전략)
그런데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 3개 보수언론은 16일자 신문에 '미국산 쇠고기,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라는 미국육류수출협회의 광고를 일제히 전면으로 실었다. 

이 광고에는 △미국산 쇠고기는 미농무부 식품안전검사국이 인증한 안전한 식품 △뼛조각은 광우병 위험과 무관 △미국산 쇠고기 수입은 한우와 수입 쇠고기 모두 윈윈 △세계 80여개구의 검역당국이 안전하다고 판단해 수입 등 일방적이고 민감한 주장이 담겨 있다. 

특히 중앙일보와 동아일보는 관련 기사와 광고를 펼침면으로 나란히 배치해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중앙일보는 광고를 실은 바로 옆 면인 8면에 <미 "쇠고기 수입 FTA에 중요">라는 제목으로 "웬디 커틀러 미국 측 수석대표는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 재개 문제를 FTA 협상과 연계할 뜻을 분명히 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보수 신문들은 한미 FTA 협상 중단을 요구하며 단식 농성에 들어간 민노당에 대해서도 강한 비판을 제기했다. 

동아일보는 "민주노동당이 불법 집회를 위해 명의나 빌려주는 정당으로 전락했다"며 "불법 집회 장소 '대여'까지 하는 정당이 과연 헌법의 보호를 받는 공당일 수 있는가"라고 비판의 톤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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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신문들은 저 광고를 안 실었는데 조중동만 실은 듯...괜히 조중동이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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