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에서 유느님이 언급하신거보고
궁금해서 봤는데요,

이광수가 확실히 해외팬들에게 인기가 많구나란걸 느꼈습니다.

분량이 압도적으로 많은것은 물론이고
편집이나 cg같은것에서도 이광수 팬들을 노린게 느껴지더군요. 

효과음으로 깔리는 방청객웃음소리도
이광수 장면에서는 여자들이 진짜 좋아하는 그런 웃음소리가 들립니다. 그냥 웃겨서 웃는게 아닌
연모의 웃음소리가 들리더군요. 


아시아프린스니 뭐니 하면서 인기많다할때도 저는 '웃긴애다~'하고 좋아하는거라 생각했는데
그게아니라 진짜 매력이 느껴지나봅니다.

한국에서는 그냥 키큰 웃긴 기린이란 이미지인데 말이죠ㅋ

 
강남스타일같이 
한국에서는 그런 종류의 인기나 매력이 아닌데
다른 나라에서는 의도치않은 방면으로 차밍포인트가 되어 한국에서보다도 붐을 일으키는 것들을 보면 참 신기한 것 같습니다.
 




사진출처- 오마이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