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동생님이 일땜에 외국에 장기간 나가있게되어 외국에 저렴하지만 깨끗한 그렇지만 추운 집을 구해놓았다. 간단한 워크샵이 있어 워크샵 끝나고 집 도착 날짜에 맞춰 국제택배를 보내놓았는데... (택배속엔 그리운 집냄새나는 수건들과 생필품, 햇빛에 뽀송뽀송 말려놓은 이불과 필요한 책들이 들어었다) 아.... 나에게 택배를 꼭 부탁한다고 맡겨놓았는데..... 운송비도 8만9천원이나 들었는데.... 번지수 미기재로 반송이란다......거기 집 난방 안되서 디지게 춥다는데...... 동생님아 미안..... 우선 급한대로 전기장판 하나 구입해........ㅜㅜ 바로 재 발송해줄께.........감기걸리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