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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661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econdUtopia★
추천 : 5
조회수 : 63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12/05 20:09:52
안녕하세요 수능끝난고3입니다
제가 3학년 들어와서 담임선생님께서 저랑함께 친구에게 복도당번을 지시하셨습니다(소위말해 말뚝)
아침과 청소시간에 하루두번 쓸고닦고하는건데
아침은 피곤해서 자야했기때문에 최대한 할거다하고 빨리끝내야했고
청소시간은 남는시간은 놀기위해-_-;;할거다하면서 최대한 빨리끝냈습니다
문제는 제가맡은 청소당번이 3학년반과 교무실이 같은층에있는 곳이였습니다
그걸 보신 선생님이 하신말씀
선생님:니네들은 청소를 전투적으로하냐 허허허
이러실정도였습니다 왜냐면 시간이아까워서요.. 쉬는시간은 곧 금같은 시간!
그리고 수능끝난뒤 몇주일 지나서
물리선생님이 저보고하시는말
물리선생님:야 니들이 청소 열심히 해서 니들 여러샘들이 공로상 추천했음 ㅇㅇㅋ
본인:?????? 예???
결국 아마 졸업식할때 공로상 업적을 타게될거같습니다.
12년동안 변변찮은 상을 받아본적 없는 저로썬 저에겐 꽤나큰상이네여 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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