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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옥임 "MB 독도발언? 양국 정부에서 아니라고 확인" 
    기사등록 일시 [2010-03-16 11:20:05]  
 
 
【서울=뉴시스】김은미 기자 = 한나라당 정옥임 의원이 16일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발언' 논란과 관련, "양국(우리나라와 일본) 정부에서 사실이 아니라고 확인했다"고 분명히 못을 박았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 부분과 관련해 정부의 입장을 신뢰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의원은 또 "(독도 문제가) 국내 정치 문제화되면서 결과적으로는 일본의 요미우리 신문뿐만 아니라 독도를 자기네땅이라고 우기는 일본정부 일본사람들을 도와주고 있다"며 "일본이 어떤 식으로 우리를 자극해도 우리는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만큼 침착하게 대응하는 것이 맞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이어 "정부가 사실무근이라고 하고 일본정부도 확인한 이 문제를, 일본사람들이 조용히 우리를 지켜보고 있는데 과연 이렇게 푸는 것이 맞느냐"며 "스스로에게 자문해 볼 필요가 있다. 호소하는 심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 발언이 사실일 경우 탄핵까지도 주장하고 있는 민주당 이종걸 의원과 관련, "정략적 고려를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일본의 요미우리 신문은 한·일 정상회담에서 일본 총리가 일본 교과서에 독도를 다케시마로 실어야 한다고 주장하자 이명박 대통령이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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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뉴시스- 

한날당은 아직도 논란 비켜가기의 달인이군요.
지금 이명박의 독도 발언이 문제가 되는 요지는 
이명박이 
일본 총리가 독도에 대한 교과서 표기(즉, 독도는 일본땅이다라고 교과서에 실어야 한다)는 요청에 
" 지금은 곤란하다.기다려 달라" 라고 했다는 사실을 
일본 최대 부수의 명망있는 신문에서 보도를 했는데 
이게 사실인지 아닌지를 밝혀내자는 것임을 아직도 파악하지 못한것 같군요.

즉, 
한일 정부의 문제도 아니고 
독도 문제도 아닌,

이명박이라는 한국의 국토 수호 의무를 담당한 대통령이란 작자가 
이 말을 한걸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한건지 
아니면 그런 말 한적도 없는데 요미우리 신문이 지들 맘대로 보도한건지 

즉, 
이명박 대통령과 유미우리 신문중 누구 하나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가리자는 말이죠.
이명박도 자기는 그런말 한적 없다고 하고 
요미우리 신문은 이명박이 그런말 한적 있다고 하는데 
분명히 둘중 하나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죠.

즉,
이명박이 거짓말을 했다는것을 요미우리가 밝히면  
그건 그렇게 말했다는 거고 
그는 대한민국 헌법에 따라 명백한 탄핵감이죠. 이건 한국내 문제입니다. 일본정부나 일본인들 하곤 하등의 관계가 없죠.
즉, 독도 문제에도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요미우리가 거짓말을 했다면 하지 않은 얘기를 보도했다면 
요미우리신문의 명성과 신뢰에 대한 막대한 타격이 될것이며
금전적으로도 막대한 손해배상을 해줘야할 일입니다.
더우기 대통령이란 한 나라를 대표하는 사람의 말을 지어서 만들었다면 
상당한 피해를 감수해야 할겁니다.

이거 보통사람들이 생각하는것 보다 
상당히 스케일이 큰 사건입니다.

과거에는 이런 문제로 전쟁까지 나곤 했죠.
최근에도 있었고 
대표적인건 아마 아르헨티나와 영국의 포틀랜드 전쟁이 아닐까 합니다.

한날당은 자꾸 논지를 비켜가지 말았으면 합니다.
국민들중엔 바보도 많지만 똑똑한 사람도 많다는걸 잊지 말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