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택 김형인 김기욱 김태현 등 SBS 오락 프로그램의 간판 개그맨들이 결국 소속사 스마일매니아 박승대 대표와 결별했다. 윤택 김형인 등은 지난 5월 스마일매니아 박승대 대표와 불공정 계약을 주장하며 집단 이탈을 하는 등 극한 대립을 보이다가 극적인 화해를 이뤘지만 결국 결별의 수순을 밟았다. 윤택 김형인 김태현 김기욱 등 24명의 스마일매니아 소속 개그맨들은 최근 출범한 시그엔 DMB 매니지먼트 사업본부에 새 둥지를 틀기로 했다. 이들 가운데 ‘만사마’ 정만호와 윤성한은 스마일매니아에 잔류한다. 이들 개그맨의 한 측근은 “윤택 김형인 등은 SBSi의 중재로 박승대 스마일매니아 대표와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모색했지만 서로의 입장 차이만 확인했을 뿐이었다. 결국 각자의 길을 가는 게 최선이라 판단해 헤어지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측근은 “아직 SBSi, 스마일매니아 등과 3자 계약 관계가 마무리 지어지지 않아 시그엔 DMB와 정식 계약을 맺진 못했다. 조만간 3자 계약 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승대형 힘내구 ... 쩝 글구 니들 활발한 활동하지마라 ... 그냥 쫌만해라... 재수 없어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