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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억울하네요.
게시물ID : gomin_3024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꺼끄복
추천 : 0
조회수 : 23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3/15 16:26:01
오늘 73번 버스를 탔거든요?
근데 제가 친구꺼까지 버스비를 찍어줘야하는데 모르고 한번더 마이비카드안찍어서
버스기사아저씨가 한번더찍으라고! 라고 했어요. 그래서 찍으러 다시 돌아가면서 친구한테 ㅆㅂ 라고 욕을했는데 그 버스기사 아저씨가 갑자기 욕한놈 나오라고 하면서 니는 니 애비한테 그렇게 욕하냐면서 저한테 엄청 머라고 그랬어여.
그래서 전는 황당해서 얼떨결에 죄송합니다 라고 했거든요? 근데 그 아저씨가 갑자기 학교이름이랑 제 이름을 말하래요 담임이름이랑 그래서 걍 될대로 대라고 걍 불러줬어요. 아... 내일 진짜 어떻게하죠?
글고 진짜 너무억울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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