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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남아공 월드컵도 단독 중계 하겠다"
게시물ID : humorbest_2663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방새
추천 : 41
조회수 : 4331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3/17 11:27:51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3/15 22:31:50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a_match/breaking/view.html?cateid=1172&newsid=20100315213608767&p=nocut <기사내용> [CBS 보도국 권영철 해설주간] SBS가 벤쿠버 동계올림픽에 이어 오는 6월 열릴 '남아공 월드컵'도 단독중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우원길 SBS 사장은 15일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회에 출석해 '스포츠 독점중계권을 둘러싼 금지행위 위반' 사례에 대한 피심의인 진술을 하면서 "현실적으로 월드컵 공동중계를 추진하기에는 늦었다"고 답변했다. 우 사장은 최시중 방통위원장이 국민의 정서를 고려해서 공동중계를 받아들일 용의가 없느냐는 거듭된 질문에 대해 "우리 사회가 시위하고 떼쓰면 들어줬던 측면이 있지만 앞으로는 달라져야 한다"며 이를 받아들일 의사가 없음을분명히 했다. 우 사장은 다만 KBS와 MBC에 대해 취재 편의는 최대한 협조하겠다는입장을 밝혔다. SBS의 이같은 입장은 방통위가 SBS를 방송법 위반으로 시정조치해도 불이행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어서 파장이 일 전망이다. KBS 김인규 사장과 MBC 김재철 사장은 SBS 입장과는 달리 열린 자세로 협상할 의지가 있음을 밝혔다. KBS 김인규 사장은 "열린자세로 중계권 협상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MBC 김재철 사장은 SBS가 방송사 사장간의 합의를 깬 원인을 제공했지만 국민의 채널 선택권 보장을 위해 큰 틀에서 양보해 적극적인 협상에 나설 의향이 있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최시중 위원장은 방송3사 사장들을 상대로 한 의견청취가 끝난뒤 마무리 발언을 통해 "결론적으로 대단히 섭섭하고 씁쓸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최 위원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언론, 방송3사의 대표들이 평행선을 걷고 있는 데 대해 결론이 날 것 같은 말을 비치기도 하지만 실체가 없다며, SBS가 단독으로 하는 것도 타당성이 있겠으나 어려운 시기에 국민의 통합을 생각하는 것도 의무"라면서 "그런 국가적인 것도생각하면서 시한이 유효한 데까지 노력할 것"을 마지막으로 당부했다. 한편 방통위는 이르면 오는 17일쯤 늦어도 3월중에는 공동중계 방안에 대한입장을 정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열심히 영어공부해서 외국방송 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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