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오늘 KTF라고 5S로 무료 기기 변경을 해준다는 전화가 왔습니다.

여름쯤에도 동네 잘 가는 대리점에서도 5S로 폰 교환해준다고 했을 땐 제 계약기간도 남아있었고 핸드폰이 그 땐 아무 이상 없어서 그냥 안바꾼다고 했는데.. 제가 핸드폰을 좀 험하게 써서 그런지 요즘 배터리가 너무 금방 닳아서 좀 불편했거든요.

오늘 낮에 전화가 와서 2년 약정에 3개월간은 67요금제를 쓰다가 다른걸로 바꿔도 되구 다른 부가서비스 없고 LTE 전용 유심칩을 9천 얼마 내고 사야하며 무료 기기 변경이지만 자기네가 법률상 걸리기에 한달에 단말기 할부금 1,400원씩 빠져 나간데요.

대신 제가 쓰던 4S를 보내주면 10만원을 지급해준다고 하는데..

근데 좀 불안하기도 하고.. 이걸 해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걱정이 되네요.

요즘 대리점에서 이렇게까지 해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