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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해도 너무 철이 안든것 같습니다.. 혼내주세요
게시물ID : gomin_2663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물꾹참고
추천 : 0
조회수 : 36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1/13 21:23:07
저는 서울 사는 26살 직장남 입니다..

이번에 취직 하여 3개월째 다니고 있습니다

연봉은 12개월 x (170+추가근무수당) 거기에 연 170가량을 600-800 퍼센트를

받습니다. 그런데 제가 출장 발령 난곳이 경기도 좀 깊숙한 곳인데 편의점 나오려면

한 이십분거리를 걸어 나와야 합니다. 발령 받고 차가 없으면 힘들거라던 말을

모두들 하시네요.

집에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부모님 이름으로 제가 월마다 50-70씩 내드리고 있습니다.

그런 제가 모은돈은 아직 회사생활을 얼마 안되서 지금 200만원채 없습니다

한심하네요 다달이 학자금 대출비를 갚게 될테고, 핸드폰 등을 갚게 되는데

집이 부유하지 않을뿐더러 아직 모아 놓은 돈도 없는 

아직 면허딴지 삼개월밖에 없고 운전경험도 없는 제가

차를 사고 싶어집니다.. 다들 경차라도 사라 하는데

제 키가 크다는 핑계로 준중형을 사고 싶다는 철 없는 생각을 합니다.

그게 아니라 저는 경차가 창피하다는 멍청한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적어놓고 보니 한심하네요.

집에 들어가야 할돈은 있는데 제 모아놓은 돈도 없고

캐피탈로 준중형 중고차량을 구매하고 싶은 마음이 커져서

따끔한 소리를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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