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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266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동이ㅇ★
추천 : 1
조회수 : 203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04/13 22:23:13
제가 이번주에 저희 집안에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제가 많이 힘들어했어요 여자친구한테는 왜 그런지는 말 안하고 부끄러운 집안 사정 때문이니 나중에 어느정도 해결되면 말해주겠다고했어요
그리고 오늘이 이번주 들어서 처음 보는 날인데 만나기 3시간 전에 피곤하고 바쁘다고 약속 취소해버렸어요
그런데 당일에 약속 펑크내는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그리고 미안하다는말 한마디 없이 통보해버려요
오늘은 진짜 참다참다 너무 열받아서 전화해서 뭐라고 했어요
언성높히지도 않고 최대한 차분하게 말했어요
나한테 너무 예의 없는거 아니냐 이번주 나 많이 힘든거 알지않냐 실망했다... 미안하다고는 해야하는거 아니냐...
그런데 듣고 처음에는 미안하다고 하더니 좀만 반복하니까 본인도 서운한티 내더니 마지막에 집 잘 들어가라고 하니까 응 하고 바로 끊어버리네요
나이가 어린 것도 아닌 동갑이고 또 제가 맨날 징징거리는것도 아니고 두달 만나면서 처음으로 힘들다고 털어놓은건데...
이 정도면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판단해도 되는건가요? 그리고 그 통화이후로 서로 연락안하는데 제가 다시 연락해봐야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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