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셔보셨나요?
요즘 들어 목이 칼칼하다는 직원들이 많아 회사 의무실에 저놈을 갖다놨더라구요.
이놈이 워낙 찌~인해서 목이 뻥 뚫리는것 뿐만 아니라 향도 강해서
입냄새 제거용으로도 쓰일 수 있을 정도....
첨에 목에 닿는 그 느낌이 청량감 이상일 정도로 매워서 다신 입에 물지 않으리라 했는데
나란 놈 혹만이님만큼은 아니지만 변태끼가 있어서인지 그 느낌을 사랑하게 됐다죠.
그런데 요즘은 적응이 돼서 그런지 요녀석만 입에 물고 있으면 첨에 받았던 그 매움을
느끼기가 어려워 다른 시도를 해봤어요.
두개 동시에 빠른시간에 쪽쪽 빨아 먹고 나서 바로 얼음물 마시기...
우아~ 죽이더군요.
메가작가님의 현란한 언어유희가 순식간에 스쳐지나갈 정도니....
다음번에 도전할 종목으로는 어떤게 좋을까요?
홀스 선배님들의 고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