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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26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댓글의왕★
추천 : 11
조회수 : 14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8/08/23 18:21:29
이분들이 공포게시판을 다시 활성화 시켜주셨어요^^;
글 정말 잘보고 있구요 앞으로도 재밌는...이 아닌 무서운얘기 더해주세요~^^
저도 무서운 얘기 하나..
살인사건이 곳곳에 일어나고 세상이 흉흉해진 어느 날
혼자 집에 있는 아내가 걱정되 남편이 말했습니다.
"우리만의 암호를 만들자.만약 내가 8시를 넘어서도
안 들어 오면 전화도 받지 말고 문도 열지 말고 자고 있어.
그리고 내가 올 때 노크를 3번을 할께"
이렇게 암호로 노크 3번을 정했습니다.
그리고 밤이되서...
문에서 노크 소리가 들렸습니다.
"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
그래서 아내는 문 앞으로 나가 구멍으로 밖을 보는데
남편이 문을 두드리고 있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문을
열려던 아내는 순간 "앗차!~" 하고 어젯밤의 암호를 떠
올렸습니다. 분명 남편이 맞지만 암호의 노크 3번이 아
니었기 때문에 문을 열지 않았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 현관문을 여니 문 밖에 남편의 목이
잘려진 상태로 이마에 "똑똑한 년" 이라고 써져 있었습니
다. 어젯밤 살인범이 남편의 목을 잘라서 남편인것처럼
위장한채 문을 두드렷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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