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칭 전문가.. 본인은 극구 부인하고.. 일반인이 이해할정도의 수준의 이해를 노력한다는 유시민말씀에..
비트코인 채굴난이도가 높아지기때문에 이 시스템을 유지하기위해서 비트코인 가격이 올라가고..
데드크로스.. 즉 가격이 떨어지고 생산비가 높아지는 접점이 되면 채굴을 포기.. 결국 시스템이 망한다.. 라고 했는데..
여기에 대한 반론으로 비트코인 난이도는 조정된다..라고 말했습니다.
물론 조정됩니다. 채굴량이 떨어지거나.. 가격이 떨어지면 채굴보상이 약하기때문에 대신 채굴량을 늘려야죠..
한때 한국에서 3000을 넘보던 가격이 이제 900만원입니다.
그러면 이제 채굴난이도를 조정해야겠죠..
그런데 문제..
채굴효율을 높이기위해 설비투자를 이빠이 해놓은 상황에 난이도를 낮추면?
채굴량이 엄청 늘어나게 되지요.. 성능은 그대로니까요..
현재 비트코인 채굴량은 약 1700만개.. 최대발행량은 2100만개.. 약 400만개 남았는데
난이도를 낮추면 고갈시점이 굉장히 빨라지게 되지요..
누가 반론으로 이게 데드크로스가 나타나도 다른 시스템.. 즉 비트코인시스템을 유지할수있는 수수료 시스템으로
작동가능하게 시장이 움직인다고 했는데
여전히 그 시스템은 작동하지않고... 고갈시점이 더 빨라진다면 그 시스템에 도달하기도 전에 데드크로스가 나타나는데..
과연 난이도 하향 조절을 할까요?
이게 800선이 무너지면 채굴자체를 중단해야 할 가능성도 있고..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