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한나라당이 서울시장 될 가능성이 훨씬 크다고 봄.
게시물ID : humorbest_2664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나과객
추천 : 96
조회수 : 3177회
댓글수 : 1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3/18 12:37:17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3/17 23:37:14
우선 현재 정당 지지도가 한나라당이 약 40%.
민주당이 약 15%, 민노당이나 민노당은 합쳐봐야 5%.
문제는 30% 좀 넘는 부동층인데 부등층 역시 비슷한 비율로 결국 한나라당을 찍는다는거.
더군다나 부동층은 투표 역시 안할 가능성이 크고,
전통적으로 한나라당은 투표참여율이 높기 때문에 한나라당의 실질지지율은 더욱 견고해지지.
(여기서 한나라당 지지도는 여론조작일거라는 드립 치는 애들 있을텐데
저 숫자는 경향신문이나 한겨레에서도 인용하는 숫자이니 자살골 드립은 하지 말자.)

이렇듯, 일차적으로 정당 지지도에서 한나라당은 넘사벽.

2006년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도 지금같이 인터넷에서의 반 한나라당 정서는 충만했다.
그때에도 이회창의 자살골, 홍사덕의 삽질, 최병렬의 망나니짓 등으로 한나라당 비난 정서는 충만. 
인터넷 여론의 한나라당 비판은 지금에 비해 결코 떨어지지도 않았으나
현실은 2006년 시의원 서울시 96석중 96석 모두 다 한나라당 당선!!

DJ같은 정치인도 김종필같은 유신잔당과 손을 잡아야 겨우 당선되고,
노무현도 버스비 100원 미만짜리랑 손을 잡아야 겨우 당선되고,
그나마 이런거 없으면 언제나 당선은 한나라당인데
네티즌들의 인터넷 여론이 한나라당 입장에서 대체 무슨 가치가 있을까나?? 

이런거 놓고 보면 인터넷 여론 무시하는 한나라당의 무시전략은 아주 합리적인 전략임.
결국 당선은 한나라당꺼!

어느 당의 당선을 바라냐고 나에게 묻는다면 일차적으로 한나라당의 낙선을 바란다고 하겠지만
돈을 걸라고 한다면 나는 한나라당의 오세훈이나 나경원이 서울시장이 된다에 돈을 걸 것이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